장마끝 무더위 시작, 9월 초까지 덥다

장마끝 무더위 시작, 9월 초까지 덥다

남부지방은 가뭄장마라고 해서 거의 비가 안왔었는데, 위쪽 지역은 비가 계속해서 왔었죠 ? 그래서 비 피해도 많으시구요. 이제 지긋지긋한 장마가 끝이나고  8월 5일 오늘부터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31도,수원32도,춘천32도,강릉34도,청주33도,대전32도,전주32도,광주31도,대구35도,부산33도,제주32도 등으로 예상된다고합니다. 와우 대구35도???? 역시 대프리카 (아프리카+대구)답네요

오늘 오전11시 이후로 경상남북도와 일부 강원동해안을 중심으로 폭염특보다 발효되었다고 하니, 외출하실때 폭염 주의해 주셔야겠어요. 기상청에 따르면 덥고 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보통 8월 하순이나 9월 상순에 수축하기 시작한다고 밝혔네요 9월 중순 이후에도 무더위가 계속될지는, 유동적이라 추측하기 힘들다고 하네요

 

 

 

원래 당초 오는 6일까지 장마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었지만, 장마는 내일 몇 차례 소나기만 남겨둘 전망이라고 합니다. 소나기는 내일까지 국지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을 밝혔습니다.

강한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니, 비가 올 것같이 어두컴컴해지면 실내로 피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현재 대부분의 지역이 폭염주의보다 내려졌는데요, 휴가도 좋지만 폭염이 내려진 낮동안에는 더위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몸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들은 낮시간 동안이라도 외출을 삼가고 시원한 곳에서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폭염주의보 발령시 고용노동부 폭염대비 요령이예요

10분~15분 가량 점심시간을 이용한 낮잠시간 가지

편한복장으로 근무

휴식시간 짧게 자주 갖기

기계 사용시 냉각장치 수시 점검

매15분~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 1컵이나 식염수 마시기입니다.